얌이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수제 케익샵으로 매장 확장이전과 함께 브랜드 리뉴얼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정해진 수량만큼만 만들고 정직하게 만드는 케익샵의 원칙은 고수하면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이미지와 함께 후대에 가업을 잇더라도 변함없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트렌디 보다는 안정적인 스타일링에 맞추어 브랜드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폭 넓은 고객연령층 모두에게 수용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변화를 시도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과거 르네상스 시대의 장식적 표현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그래픽 모티프를 통해 전체 컨셉을 이끌어 가도록 시도하였으며, 기품이 느껴지는 고전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네오 클래식풍의 로고마크와 색상을 개발하였습니다. 타입과 연결된 캘리그라피 장식으로 부드러운 생크림의 이미지를 시각화 하였습니다. 웨인스코팅 장식은 응용된 엠블럼은 패키지, 명함, 간판 등 다양한 환경에 바리에이션 되어 고전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